(포탈뉴스) 부산 동구 보건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이틀간 관내 재가암·호스피스 대상자와 사별 가족을 대상으로 봄을 전하는 쑥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동구보건소에서 재가암·호스피스 대상자를 관리하는 간호사 및 봉사자들은 이번 봉사를 위해 직접 채취한 봄 향기를 담은 쑥으로 떡을 만들어 대상자의 가정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대상자와 가족들에게 봄의 생동감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재가암·호스피스 대상자와 가족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