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은 2월 12일 오전 11시 연제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제구청(구청장 이성문), 새마을문고연제구지부(회장 김순자)와 ‘연제다행복교육지구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홍선옥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성문 연제구청장, 김순자 새마을문고연제구지부 회장, 김태훈 부산시의회 교육위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마을 연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을 통해 연제다행복교육센터(동래교육지원청, 연제구청)와 새마을문고연제구지부는 작가와의 만남, 학생 독서토론회 등 각종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
이에 앞서, 새마을문고연제구지부는 연제구의 12개 동에서 새마을문고를 운영하면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교환전, 마을문고 신간도서지원, 어린이 독서문학기행, 독서경진대회, 독서골든벨 등 행사를 진행해 왔다.
홍선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 협약을 계기로 제공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독서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