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6일 현대일렉트릭에서 근로자 대상 산업장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오는 5월24일에는 현대미포조선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마련한다.
체험관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예방 혈압, 혈당검사, 스트레스측정,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홍보, 구강, 암 검진 안내, 감염병 등 다양한 건강관련 분야의 상담 및 체험을 진행했으며, 단순 건강 지식 전달이 아닌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 인식 체감을 높였다.
산업장 건강체험관에는 협력업체 근로자도 참여했으며 총 500여명의 근로자가 체험관을 방문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구보건소는 5월 산업장을 시작으로 오는 6월, 7월에는 동구 지역 내 아파트 3개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건강체험관이 올해부터 재개됨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