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0 (토)

  • 흐림동두천 -1.8℃
  • 흐림강릉 3.9℃
  • 박무서울 0.3℃
  • 박무대전 -2.6℃
  • 박무대구 -2.4℃
  • 연무울산 1.0℃
  • 박무광주 -0.3℃
  • 연무부산 3.8℃
  • 흐림고창 -2.5℃
  • 구름조금제주 5.9℃
  • 구름많음강화 -0.5℃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사회

함양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대피훈련 실시

6년만에 민방위 훈련 재개, 전 직원 동참 신속 대피·응급처치교육도 진행

 

(포탈뉴스) 함양군은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군 청사 대피 훈련을 6년만에 재개했다.


민방위훈련은 지난 1972년 ‘제1차 민방공·소방의 날 훈련’으로 시작되어 1975년부터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확대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2017년부터 토의형 및 민방위 대비태세 점검으로 대체돼오다 6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번 훈련이 6년 만에 재개된 만큼 국민혼란과 불편을 고려해 전 국민 참여훈련에서 공공기관, 학교 등을 위주로 축소하고, 읍면 시범대피소 훈련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계획 등을 취소하고 본청과 읍면 소속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전 직원들이 신속하게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이어 함양소방서 예방교육계의 주도로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에 대한 시범과 직원들 실습이 이뤄져 스스로를 지키는 생존훈련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불안한 국제 정세와 한반도의 안보 위협에 늘 유비무환의 자세로 적극적 훈련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종무실 참석해 1년간 국정 최일선에서 수고한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3년도 종무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대통령이 지난 1년간 국정 최일선에서 수고한 대통령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올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가 정말 어려웠다”며 “여러분과 함께 상식적인 정책을 펴 나가면서 많은 도전과제와 위기를 헤쳐 나갔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국익을 지키고 국민의 후생을 지키기 위해 새해에도 여러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종무식에 참석한 김대기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에 여러 번 근무했지만, 이번처럼 국정 상황이 어려웠을 때가 없었다”면서 “대통령께서 굳건히 지켜주셔서 우리도 잘할 수 있었고, 해외 언론도 우리의 경제 성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발언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대통령이 정상외교 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면 누구나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대통령실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따뜻한 손’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와 「Bridge Over Troubled Water(Simon and Garfunkel)」를 불러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행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