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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케이(K)-푸드, 지식재산화로 날개를 달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제2차 향토지식재산과 지역혁신 토론회(포럼)」 개최

 

(포탈뉴스) ‘지역 향토지식재산의 융합과 지역자산화를 통해 지역혁신을 촉진’하는 방안으로서 케이(K)-푸드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백만기 민간위원장)는 지난 6월 8일, 전주대학교 지역혁신관에서 “융합을 통한 지역혁신 과제(프로젝트)로서 케이(K)-푸드 전략과 과제”란 주제로, 「제2차 향토지식재산과 지역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향토지식재산은 전통·경험지식 또는 유·무형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만든 지적 창작물로서, 위원회는 지역에 잠재된 향토 자원의 지식재산화를 통한 지역 산업화를 유도하고, 지역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부처·지자체와 협력하여 토론회(포럼)를 개최하고 있다.


1차 토론회(포럼)(4.6, 서울)에 이어 2차 토론회(포럼)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문화와 농업 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향토 음식’에 대한 지식재산권화의 중요성, 이를 통한 케이(K)-푸드 전략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부처, 지자체, 지식재산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황종환 지식공유상생네트워크 이사장은 ‘케이(K)-푸드’는 타 지역에서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고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향토지식재산으로서, 첨단기술과 지식문화의 융·복합을 통해 가장 실효성 있는 지역혁신 과제(프로젝트) 대상임을 소개하고, 향토지식재산 기반 케이(K)-푸드의 지속가능한 융복합 산업생태계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를 진행한 장대자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케이(K)-푸드와 지식재산의 활용 및 사업화 사례’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한류의 기반이 되는 케이(K)-푸드의 지역 사업화 사례와 고유 향토음식의 우수한 효능들을 소개하며, 케이(K)-푸드에 전통지식 원리를 접목하여 신산업 분야로 활용·발전시키기 위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혁 삶기술학교 대표는 향토지식재산을 활용한 지역재생과 지역 자산화로서 서천 지역 쌀로 만든 전통주인 한산소곡주를 기반으로 한 도시청년들의 삶기술과 마을 전통기술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면서 지속가능한 지방소멸 해결 과제를 제시했다.


이 외에도, 송위진 명예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참석자(패널)토론에서는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과장(농림축산식품부), 김낭주 대표((유)효송그린푸드), 김행란 연구관(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송민선 문화재 위원(충청북도), 이지형 과장(전라북도 농생명식품과), 최광식 회장((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 한동숭 지역혁신센터장(전주대학교)이 참여하여 향토지식재산 융합 기반의 새로운 케이(K)-푸드 지역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백만기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케이(K)-푸드는 단순한 먹거리 차원을 넘어 문화적 지식재산으로서 한국의 경제발전과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토 자원을 기반으로 한 K-푸드가 농업의 미래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지역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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