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급 불안과 안전성 우려를 막기 위해 조기·휴일 도축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도내 포유류 도축장 6곳과 가금류 도축장 10곳을 대상으로 조기 도축과 휴일 도축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 성수기에는 축산물 소비가 평소보다 30% 이상 급증하는 만큼 동물위생시험소는 도축검사관을 연휴 기간에도 배치해 공백 없는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인력 운영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야간·휴일 근무를 확대해 부정 축산물 유통 차단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한, 도축장에서의 위생·방역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도축장 위생점검, 가축 운송차량 소독, 종사자 교육을 병행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번 조치가 단순히 물량 확보에 그치지 않고 위생·방역 전반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도는 설 명절과 여름철 성수기 등 축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검사 인력과 근무 체계를 보강해 온 바 있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포탈뉴스통신)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26일까지 미식이벤트존에서 ‘남도 미식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도 미식 레스토랑’은 국내외 스타셰프 6명이 남도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대표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개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8일에는 미디어와 SNS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팀이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불가리아 출신의 스타셰프 미카엘 팀은 오는 12일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정지선 셰프팀은 전남의 청정 자연에서 나온 식재료를 활용한 딤섬을 개발해 남도 식재료의 풍미를 살린 요리를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팀은 남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양 족발, 미트볼 스테이크 등 서양식 메뉴를 남도 식재료로 재창조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는 일본에서 퓨전 라면으로 명성을 얻은 미슐랭 1스타 셰프 니시무라 다카히토와 동남아 음식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는 남준영 셰프가, 21일부터 26일까지는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오세득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전 세계 바비큐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독창적인 바비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놀이기구를 형상화한 ‘테마파크 바비큐존’이다. 관람차, 회전목마, 무중력 기구, 바이킹, 열기구 등을 연상시키는 대형 그릴이 단순한 조리 과정을 넘어 하나의 퍼포먼스이자 특별한 체험으로 변신한다. 또한 토기로 유명한 갈산지역 항아리를 활용한 ‘항아리 바비큐’, 전통 솥뚜껑 위에서 구워내는 ‘솥뚜껑 바비큐’, 정통 방식의 ‘닭 바비큐’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음식에만 그치지 않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축제로 기획됐다. 조선시대 귀족의 연회요리를 재현한 ‘난로회 체험’, 유명 셰프 박은영의 쿠킹쇼, 오세득 셰프가 참가 단체에 전수한 레시피, 김민지 영양사가 준비한 바비큐 도시락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일정과 세부 정보는 홍주문화관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올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축산의 메카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성한우가 MBC 추석 특집 ‘전국1등’에서 최종우승을 하며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인정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특산물 챔피언스리그’라는 형식을 도입한 MBC‘전국1등’에서 홍성한우, 안성한우, 제주흑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여 ‘홍성한우’가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10월 3일 본방송 기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이 3.2%를 기록했으며 특히, 홍성 축산인 가족들과 대형 그릴에 구운 한우 바비큐 맛보는 장면은 4.3%를 기록하는 등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이 단연코 홍성한우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10월 3일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한 MBC는 단순한 명절 특집을 넘어 남녀노소에게 폭넓은 시청자들의 관심에 따라 추석 연휴동안 2회 재방송을 편성해 홍성한우의 명성이 추석연휴 드높여졌다. 특히, 오는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지난해 55만명의 기록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기록이 세워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천일염 등 소금류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사능 우려가 커지고 있는 품목 중 하나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큼 방사능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소비자 이용이 많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천일염 등 소금류 30건을 수거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요오드 및 세슘 2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소비 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포탈뉴스통신)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국제경연 프로그램인 ‘글로벌 K-푸드 마스터’ 결선이 지난 4일 미식이벤트존에서 열려 남도 식재료와 전통 장을 활용한 창의적 메뉴로 국내외 미식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연은 남도 미식의 매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13개국 재외공관에서 주최한 한식요리경연 우승자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결선 주제는 ‘남도 식재료와 장을 이용한 요리’. 참가자들은 각국의 조리 기법과 한국 전통 장 문화를 접목해 창의적 메뉴를 선보였다. 우리 문화와 조화를 이루고 완성도가 높은 다채로운 요리가 출품된 가운데 구절판을 요리한 태국 참가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남도의 전통 장을 활용해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맛을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칠레 참가자와 페루 참가자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미국과 스페인 참가자가 장려상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마친 참가자들은 남은 기간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이어간다. 유달산, 근대화거리, 스카이워크 등 목포시 투어에 참여해 남도의 문화와 역사, 풍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소고기 25kg(200만원 상당)이 부정유통 됐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강력한 처벌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일부 유통업체의 일탈로 인한 소고기 부정유통과 관련하여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국민의 먹거리로 위법한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로 하여금 해당 농협에 대한 조사 및 조치를 요구하고, 각 지자체에 대해서도 불합격 축산물의 폐기이행 여부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하는 등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등급판정을 받지 않고 축산물을 도축장에서 반출하거나, 한우고기 등급을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물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농축산물 부정유통신고센터(1588-8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반복적인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위반업체명 등을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포탈뉴스통신)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된 ‘시군 대표요리 전시경연’이 국내외 관람객에게 남도의 맛과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진도군이 차지했다. 지난 3일까지 박람회장 미식문화관에서 펼쳐진 시군 대표요리 전시경연에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다채롭고 풍성한 미식과 예술적 전시의 조화는 국내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도의 맛과 매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 평가 기준은 ▲지역성과 대표성 ▲식재료 활용도 ▲맛과 조화 ▲창의성 및 차별성 ▲외관 및 완성도 등이었다. 종합 심사 결과 대상은 ‘해산물 장과’를 출품한 진도군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추복탕’을 출품한 해남군에 돌아갔다. 우수상엔 고흥군이, 장려상엔 여수시와 광양시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순천시와 완도군이 입선에 올라 남도의 다채로운 맛과 특색을 입증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요리는 남도를 대표하는 미식 브랜드로 박람회 기간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국제 요리경연대회인 ‘글로벌 K-푸드 마스터’ 결선이 4일 오후 1시 박람회장 미식이벤트존에서 열린다. 남도의 식재료와 전통 장을 주제로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까지 4개월간 13개국 재외공관에서 주최한 한식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승자들이 출전한다. 참가국은 미국, 칠레, 페루, 코스타리카, 스페인, 프랑스, 루마니아, 아일랜드,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홍콩, 태국, 나이지리아다. 각 국가의 특색이 있는 요리를 우리나라의 한식과 접목해 참가자들만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결선에 대비해 사전에 입국, 남도의 미식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했다. 담양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경연대회에 사용할 식재료를 직접 준비하는 등 남도의 음식 문화를 몸소 체득했다. 이렇게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한 참가자들은 각국의 조리법과 우리 문화를 결합한 창의적 요리를 결선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북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여러 대륙의 요리 문화와 한식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2일 딸기 정식 초기 확산 우려가 큰 ‘시들음병’을 막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딸기 재배 농업인에게 긴급 방제 약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업인 400여 명에게 농가당 2개씩 시들음병 전용 약제를 배부했다. 이번 지원은 고온다습한 정식 초기 환경에서 병이 급속히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안정적인 딸기 생산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시들음병은 토양 전염성이 강해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고, 생육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져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특히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최근 잦은 강우로 토양 과습이 심화되면서 확산 위험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군은 이번 약제 지원을 계기로 적기 방제를 유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국 최고 품질의 딸기 주산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또한 병해충 저항성이 높은 무병 원묘 보급을 확대해 내년까지 공급 규모를 대폭 늘려 지역 딸기 품질 고급화와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농가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생산
(포탈뉴스통신)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나눌 특별한 술을 찾는다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천하는 전통주 다섯 종에 주목할 만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28개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24종의 제품이 상품화됐다. 일부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경기주류대상’ 등 국내 주류대회에서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소개하는 다섯 가지 제품은 경기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춘 대표 성과물이다. ① 상락향(남양주 바네하임브루어리) 경기미와 통밀, 귀리 등 경기 농산물 90% 이상을 활용해 맥주 제조 방법으로 만든 전통주로, 잡곡 특유의 이취를 줄이고 오렌지·라임 향을 더해 산뜻한 풍미를 살렸다. 쌀 함유량이 높아 드라이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강한 탄산감으로 기름진 명절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② 3막걸리(포천 미미소) 인삼 특유의 흙냄새를 줄이고, 사포닌 추출이 잘 되게 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인삼 막걸리다. 도수 6%의 가볍고 부드러운 맛으로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③ 파주개성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화려한 멀티미
(포탈뉴스통신)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농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성수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제수·선물용으로 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식품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9,425곳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65곳(1.7%)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온라인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게시물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했다. ❶ 합동점검 결과 식품 분야(주류, 가공식품 등)의 주요 적발 내용은 ▲조리장 청결 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34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9곳) ▲건강진단 미실시(53곳) ▲시설기준 위반(5곳) ▲위생교육 미실시(2곳) 등이다. 축산물 분야 주요 적발 내용은 ▲작업장 청결 관리 미흡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7곳) ▲소비기한 미표시 등 식품등의 표시기준 위반(16곳) ▲생산일지 미작성 등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2일 자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손병한 자인농협장, 포도 공선회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샤인머스캣을 현지 시장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400g 소포장 6,480팩과 4kg 대포장 1,120박스로 구성된 총 7톤을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수출할 계획이며, 대만 시장 내 경산 샤인머스캣의 인지도 확산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정체된 내수시장을 넘어 글로벌 농산물 시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내 업체의 신흥 유망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수출 상담회와 해외 안테나숍 운영 계획 등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미래에 대비하지 않는 농업은 존재할 수 없다”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수출 물량 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경산 농산물의 세계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