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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서산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마무리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 다양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구치(어금니)의‘9’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한 날이다.


시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치아 선발대회, 구강건강 아카데미, 구강건강 체험관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건강치아 선발대회를 진행해 건치아동 19명과 건치어르신 8명을 선발하고 6월 9일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통해 건치어르신 8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건치아동 19명에게는 상장을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생활속 구강관리 실천방법을 알리고자 6월 5일부터 9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입속 건강은 전신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아카데미는 구강건조증을 완화하고 발음 기능도 개선할 수 있는 입 체조 시범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향의 봄’ 노래 리듬에 맞춰 입 체조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일에는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구강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면세균막 관찰, 구취 측정,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일반시민 약 600명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약 240명이 체험 부스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홍보관 운영 시 시는 구강건강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해 금연, 절주, 운동 등의 홍보도 진행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예방 중심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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