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완주·전주 상생 ‘완전한 하모니’ 첫 공연 뜨거운 박수

전주시립합창단, 완주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관객석 가득 채워

 

(포탈뉴스) ‘완주·전주 상생 협약’에 따른 전주시립합창단의 완주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9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는 완주·전주 상생협력을 위한 합창공연 ‘완전한 하모니’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완주·전주 상생 협약의 첫 공연인 ‘완전한 하모니’는 기대감을 나타내듯 공연장 총 478석을 가득 채웠다.


특히, 전주시립합창단과 완주시니어합창단이 공연이 함께하면서 감동을 더했다.


전주시립합창단의 '담쟁이', 'Hine Ma Tov'곡으로 시작된 공연은 클라리넷 최산하의 연주로 깊이를 더하고, 독창, 중창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완주시니어합창단의 '상록수', '이 작은 나의 빛'으로 하모니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과 전주시가 문화예술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조화를 이뤄 하모니가 되듯이 완주와 전주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한다면 완주·전주는 물론 전라북도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와 완주가 지역 간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주시립예술단 공연은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완주·전주 상생 협약’에 따라 지속된다.


오는 16일, 삼례문화예술촌 공연장에서 전주 시립극단의 낭독공연 '대바람소리'가 무대에 오르며 9월에는 관현악 공연, 10월에는 국악공연으로 완주군을 찾아 올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