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을 맞아 6월 9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상황실에서 동구 4개 어린이집 연합회의 고향사랑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단체는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남숙),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서은원),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전수경), ▲직장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명남) 등으로 연합회 회원 42명이 모여 고향사랑 기부금 420만원을 기부했다.
각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동구에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경제도 살리고, 주민들에게도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사업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주전 돌미역 등 17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