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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남구, 건강한 행복남구, ‘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일상생활 속 남구민의 운동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한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이 지금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은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운동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저녁시간에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남구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주민 중심의 편의성 및 참여 가능한 시간을 고려하여 주중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8시~9시에 운영되며(공휴일 및 우천 시 휴강),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스트레칭, 에어로빅, 댄스,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진행된다.


# 코로나를 딛고 2022년 다시 시작한 운동프로그램, 성황리에 연장 운영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된 이후 2022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6월부터 다시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


2022년에는 ▲울산대공원(동문 다목적구장) ▲선암호수공원(관리동 앞 데크) ▲문수체육공원(호반광장) ▲달동문화공원(시계탑광장) ▲번영교 야외광장(번영교 아래 광장) 5개소에서 499회에 걸쳐 21,030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폭발적인 관심과 높은 만족도로 기존 운영기간인 6~10월에서 11월까지 연장하여 운영했다.


# 2023년 삼호지역 ‘신삼호교 남단’추가하여 야외광장 6개소로 확대 운영


2023년 운동프로그램 장소 확대를 위해 남구 내 미운영 지역에 신규 운영장소 검토를 추진하면서 삼호동 지역에 신규 야간체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체조 수업에 필요한 넓은 공간이 형성되어 있고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아 주민참여가 용이한 신삼호교 남단을 신규 장소로 지정했다.


2023년 야외광장운동프로그램은 ▲울산대공원(동문 다목적구장) ▲선암호수공원(관리동 앞 데크) ▲문수체육공원(호반광장) ▲달동문화공원(시계탑광장) ▲번영교 야외광장(번영교 아래 광장) 기존 5개소에 ▲신삼호교 야외광장(신삼호교남단 광장)을 추가하여 총 6개소에서 운영하게 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총 6개월간 운영되며, 시간은 예년과 같이 주중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8시~9시에 운영(공휴일 및 우천 시 휴강)한다. 갑작스러운 우천 등으로 휴강 시 프로그램 신청할 때 작성한 연락처로 미리 문자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도심 속 느끼는 작은 활력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구민의 삶 지원


남구보건소는 14년째 남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원한 바람과 리듬에 맞춰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남구민의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족단위로 다수가 이용하는 공원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운동이 생활화되는 건강하고 활력 가득한 행복남구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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