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토요 부부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실은 임신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산전 부부 체조, 아빠의 태교 및 신생아 돌봄 기술, 태교를 위한 라탄 모빌 만들기 등을 다룬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예비 부모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스킬과 지식을 제공한다.
토요 부부 태교 교실에 참여한 한 예비 부모는 "남편과 같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산전 체조를 알려주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많이 됐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정보를 얻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리며 이 교실이 예비 부모들이 부모가 될 준비를 위한 필수 지식과 스킬을 습득하고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