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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홍천군, 자살위험자 중재하고 위기 극복 도울 자살예방전문가 양성 교육(ASIST) 실시

자살예방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실무자들의 고충 반영

 

(포탈뉴스) 홍천군보건소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2023년 자살예방전문가 교육 프로그램(ASIST)을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한다.

 

교육은 이틀간 총 14시간,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소방, 교육지원청 및 자살예방 관련 담당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전문가를 양성하고 자살위기 개입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홍천군민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자살 상황의 개입과 관련한 태도에 대해 논의한 후, 자살에 대한 상담자의 생각과 태도를 인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살 위험자 중재를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등 자살시도자를 안전한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자살시도 현장은 자살시도자와 상담자 모두에게 불안정하고 급박한 상황이 초래될 수밖에 없으며, 안정적인 초기 대응(First Aid)을 통해 자살시도를 막고 안전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교육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고 말하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서는 사회적 요인도 중요한 만큼 생명의 소중함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홍천군의 자살자 수는 23명(자살률 33.6명)으로 전국(자살률 26.0명), 강원도(자살률 32.7명)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며 홍천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기 초기대응에 대한 전문성 향상으로 자살시도자의 자살위험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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