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청원오송휴먼시아1단지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오송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울예방프로그램 ‘온(馧), 나를 찾아 여기까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馧), 나를 찾아 여기까지’는 센터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우울예방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공예활동, 미술치료 프로그램, 원예활동 등(총 7회기)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을 통한 우울감 경감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및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현재 오송지역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은 9월 20일에 종료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참여자의 작품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9.18.~9.22.)에서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울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우울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품 전시회를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우울예방프로그램(2차)은 10월 5일부터 청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천·신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