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동행’참여 대상자를 9월 27일까지 선착순 10명 모집한다.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신체활동을 제공하여 투병이나 간병 등으로 지친 마음과 몸을 보듬고, 자가간호 역량 및 자기효능감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 12시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나눔터”에서 ▲다육이 테라리움 만들기 ▲보건소 한의사의 맞춤형 건강 강좌 ▲본인의 경험을 나누는 웃음 치료 등으로 운영된다.
일산서구보건소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담당자는 “오랜 투병 및 간병으로 지친 암환자와 보호자의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프로그램 참여 암환자가 사회 참여와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