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18일 제2임시청사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단독주택 지역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조성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개 구청 환경위생과 불법투기 담당자 및 재활용 담당자들과 함께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각 읍면동별 직능단체와 함께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하반기부터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기간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결과에 따른 실천방안을 설정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