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금년도 13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순회 교육에서는 중부소방서 전문강사가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9월19일 부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통장, 단체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
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개 동 주민센터 교육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7개 동 주민센터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는 심정지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서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