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서울 18.2℃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구미시, 중년 여성 힐링프로그램 운영…갱년기 슬기롭게 극복

구미인동보건지소, '갱년기탈출 교실' 운영‧‧‧건강한 노후 준비

 

(포탈뉴스) 구미시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인동 종합마을회관 및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강동지역 40~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중년 여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주에 한 번씩 총 3회 진행되며, 갱년기의 이해 교육, 힐링 웃음 치료, 코바늘 손뜨개 취미 교실을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 후 참가자 설문을 통해 ‘중년 힐링 동아리 모임’도 권장할 계획이다.

 

갱년기 교육을 진행한 이병태 인동보건지소장은 “오춘기라고도 불리는 갱년기는 사춘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힘든 시기다. 성호르몬 분비의 급감으로 신체와 정신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인 만큼 준비가 필요하다”며, 예방적 치료 방법과 극복 방안을 설명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중년기의 우울감을 이해하고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2 / 5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포탈뉴스통신)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이동 목적의 탑승객이 직접 탑승해 운행 실효성과 안전성, 서비스 등을 철저하게 검증, 정식운항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정식운항을 앞둔 ‘한강버스’의 품질개선과 안전성 확인을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시민체험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가 대중교통을 넘어 서울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인프라로 추진되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와 점검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운항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중 선착장 조성 및 접근성 개선, 안전시설 설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등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6월~8월 전문가‧시민‧이동약자 등 다양한 탑승객 대상… 시민의견 청취' 시민체험운항은 6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우선 6월 첫 시민체험단은 선박‧교통공학 학계, 해양레저 종사자, 시‧산하기관 공무원 등 한강버스 운항과 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