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는 복지카드를 소지한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나눔 재활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의 기회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리교실, 원예교실 등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요리교실은 매주 다른 제철 및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 만들기 수업이며 원예교실은 꽃, 드라이플라워, 가공화 등 다양한 소재들을 이용한 원예치료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에 강서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
요리교실과 원예교실 각 10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5일부터 27일까지 강서보건지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흥덕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강서보건지소 내 다양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를 통해 대인관계 확대와 스트레스 완화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