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연중 무료로 토양검정, 퇴비부숙도 측정 및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무인 시료 365’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최근 시료 분석을 의뢰하는 농가가 증가하면서 기관 및 농가 간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기존 토양검정실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방문접수 방식에서 민원 접촉을 최소화 하는 비대면 시료 수거함을 이용하는 접수 방법으로 임시 전환하고, 분석 결과서는 농가에 개별로 전화, 문자 또는 메일로 발송하고 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청사 내외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농가에서 불편함 없이 영농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