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5.9℃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7.7℃
  • 맑음고창 0.5℃
  • 맑음제주 8.0℃
  • 구름조금강화 0.5℃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식품

농림축산식품부, 여름배추 작황부진으로 수입 등 가용수단 총동원 중, 김장배추는 별도 수급대책 추진

고랭지에 이어 10월에 본격 출하되는 준고랭지 배추 작황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어 신선배추 정부 수입, 할인지원, 출하장려 등 추진 중

 

(포탈뉴스통신) 배추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모두 생산되는 데 계절별로 주산지도 다르고, 주요 소비처도 다르다.

 

여름배추는 대부분 강원도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데, 통상 추석 성수기에 수요량이 정점에 이르고 가을 김장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11월 초까지는 일반 가정 수요는 크게 줄어들고, 상시적 수요처인 외식업체와 김치업체의 수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올해는 9월에 출하됐던 고랭지배추에 이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준고랭지 배추도 생육기인 9월 중순(추석)까지 이어진 늦더위로 공급 감소가 우려된다.

 

최근 강원지역에 충분한 비가 내려서 가뭄 해소에는 도움이 될 전망이지만, 잦은 강우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어 정부는 농촌진흥청, 강원특별자지도, 농협과 함께 영양제 공급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농업인 등에게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 계약재배 물량도 조기출하를 장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0월 배추 주요 소비처인 외식업체와 김치업체의 어려움을 다소 덜어드리고자 민간에서 할당관세로 수입하는 물량 외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신선배추를 수입하여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추석 이후 출하면적 감소와 이례적 고온의 장기화로 인한 작황 부진에 대비해서 9월 상순부터 중국산 신선배추 수입을 검토했다. 통상 신선배추 수입은 계약부터 통관까지 최소 2주 이상이 소요된다.

 

하지만 중국도 기상이변(폭우, 우박 등)으로 고랭지배추 작황이 부진하여 양질의 배추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고, 가격도 전년대비 매우 높은 상황이다. 국내산 수급 상황 악화에 대비해 수입물량 확본에 노력할 계획이다.

 

11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김장배추는 다소 가변적이지만 재배의향면적이 전·평년보다 각각 2%, 4% 내외 감소한 12,870㏊로 전망(KREI, 농업관측 9월호) 되며, 향후 작황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지난 주말(9.19.~9.21.) 집중호우로 주산지인 전남 지역에서 침수 및 유실 피해가 일부 발생했으나, 전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총 피해신고 면적 약 611㏊ 중에 유실․매몰된 것은 약 10% 정도이고, 나머지 면적은 수확이 가능하나 생육부진이 우려된다는 의견입니다. 정확한 피해 현황은 10월초에 최종 집계될 예정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과 함께 영양제 공급 및 병해충 방제, 생육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산지전문가,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생육관리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가을배추 작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작황별 수급대책을 미리 마련한 후 10월 작황 상황에 따라 적시에 수급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