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25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2천㎏을 기탁받았다.
부평구 갈산동에 소재한 부평농협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부평구에 백미 2천㎏씩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상생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이후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 모두가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농협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