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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2040 환경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자연과 시민이 행복한 환경도시 인천’비전 실천 위한 4개 분야 실천 전략 담겨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26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환경과 도시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단체, 대학교 교수, 전문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제6차 환경계획(2024~2040)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정비하는 법정 계획으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7월에 착수해 인천의 지역적 특성과 환경부 환경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수립됐다. 오는 10월 인천시 환경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인천시 환경변화 및 여건 변화와 전망 △시민 설문 및 빅데이터 분석 △공간환경구조 및 부분별 전략 수립 △계획의 비전과 목표가 담겨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분야(△생태환경△생활환경 △회복탄력성 △환경정의)와 분야별 16개 실천 전략 78개 정책과제 등을 보고했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이번 제6차 환경계획은 인천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아 도시개발과 환경보호가 조화를 이뤄 기후위기 대응의 기반이 되는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수립했다”며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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