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는 추석 및 노인의 날을 맞아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240명에게 청소용품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구석구석 청소해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청소해孝’는 주거 환경이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용하기 손쉽고 인체에 무해한 성분의 다목적 세정제와 청소용품을 지급하여 대상자의 집안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기회를 갖았다.

 

김OO 어르신은 “오랜 세월 쌓인 먼지로 인해 치울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복지관에서 지원해준 용품으로 청소를 하니 곳곳이 깨끗해지고 새 집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집안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전했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손쉽고 깔끔하게 주거환경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청소용품을 지원했다며 이를 통해 보다 밝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맞춤 돌봄 대상자에게 사회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활동적인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