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24개소, 어르신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고체비누를 제작하여 사용토록 하는 ‘천연孝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천연孝비누 만들기’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어성초와 캐모마일이라는 자연약초의 분말을 활용한 주재료에 본인이 원하는 허브향기를 첨가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비누를 직접 만들음으로써 호응도가 높았다.
장OO 철마 현대1차A 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이 ‘천연孝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내 피부에 맞는 성분을 찾고 스스로 비누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흥미로웠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탄소절감을 위한 친환경 비누를 만드는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만족감을 보여줘 보람되다며 겨울철에 건강하고 청결한 신체를 유지하는 자기만의 물품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임원 리더십 교육UP해孝’ ‘행복 心은 김치 나눠孝’ ‘경로당 인생 네컷 찍어孝’공모전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진행하여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