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가孝”를 오는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가孝”는 인천의 유일한 체험관을 방문하여 지구 온난화 현상과 각종 환경문제를 사진과 영상으로 즐기면서 배우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환경문제 인식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부평구 관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어르신에게 기후온난화 주제영상과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활기와 새로운 경험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상담, 자조모임, 나들이,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서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