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밀양시는 지난 25일부터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밀양 주소갖기 운동’릴레이 챌린지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인 밀양윤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미전입 종사자 등 37명이 11월 첫째 주까지 밀양시로 전입할 예정이다.
윤영권 밀양윤병원 원장은 “밀양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시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시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으로 밀양시 인구증가 총력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1일 밀양병원에서 ‘밀양 주소갖기 운동’릴레이 챌린지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