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치매안심마을 3개소에서 치매예방교실 관련 모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진접읍 부평6리 △별내동 별가람마을1-3단지 △별내면 청학2리 등 3개소로 8회기씩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공예·웃음치료·회상치료 등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치매예방운동 등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주민들의 사회참여 및 상호작용 증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으며, 두뇌활동 촉진과 손 소근육 자극을 위한 다양한 수업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치매안심마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을 할 수 있도록 안심이 된다.”라며 “매년 치매에 취약한 노인들을 좋을 일을 해주시는 치매안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불편없이 지낼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 1호, 2021년 2, 3호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