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9일 사직초등학교 신나래 학부모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국물다시팩 50박스, 9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나래학부모회는 2021년부터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한부모가정, 수급자, 복지위기가구 등 관내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미경 신나래학부모회장은 “이번에도 부산시교육청의 ‘학부모 참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위해서 보람된 일을 하게 되어 너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