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북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지도·단속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금연지도·단속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사전에 차단, 민원인 만족도를 높였으며, 눈에 잘 띄는 곳에 금연 안내스티커와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금연구역을 관리했다. 또한 금연규제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와 금연사업 담당자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지도·단속이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해당되는 북구 공중이용시설 및 담배판매업소 8천324곳에 대한 금연규제시설 지도·점검 및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단속,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 피해 방지로 구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인 금연 지도·단속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북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