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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러시아 갔던 경남기업, 경남으로 다시 돌아오다. 국내복귀기업 ㈜세영 투자협약 체결

창곡일반산업단지 제2사업장에 50억 원 투자, 10명 신규고용 창출

 

(포탈뉴스) 경남도는 11월 30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창원시와 공동으로 러시아 최초 국내복귀기업인 ㈜세영과 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투자를 결정한 ㈜세영과 경남도, 창원시가 함께 원활한 투자를 위한 행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세영은 러시아에서 복귀하는 전국 최초의 국내복귀기업으로, 러-우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수출 및 생산량 축소와 현지 상황 악화로 국내 복귀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가전제품 부품 전문 생산기업인 ㈜세영은 창곡일반산업단지 제2사업장 9,937㎡ 부지에 세탁기/건조기 부품 생산 시설 증축을 위해 5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경남도 국내복귀기업은 2018년 2개사, 2020년 4개사, 2021년 8개사, 2022년 2개사에 이어 ㈜세영은 경남으로 유치한 17번째 국내복귀기업이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러-우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에서 복귀한 첫 국내복귀기업이 경남 창원으로 증설투자를 결정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이 있는 해외진출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경남도로 적극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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