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이 30일 경남UAV시스텍연구소/(부설)드론교육원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성과확산을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오후 6시 진주시 소재 경남UAV시스텍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김석영 단장과 경남UAV시스텍연구소 강민규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경남UAV시스텍연구소는 양 기관 간 사업성과 확산과 홍보를 위해 기술 및 인적 인프라를 공유하는 한편,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소속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연계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가치 창출과 동반성장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지역 특화산업 분야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공유·협업,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특화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전문가 활용, 공유·협업 성과물에 대한 활용과 지속적 성장방안에 관한 사항, 기타 공유·협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김석영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장은 “드론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 남해대학 링크사업단과 경남UAV시스텍연구소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 간의 사업성과 공동발전을 위해 최선의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UAV시스텍연구소는 2017년 8월 출범한 이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지도조종자(교관) 및 실기평가조종자 자격을 갖추고 지역과 대학에 무인드론 조종교육을 실시하며 지역민과 대학생들을 위한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대학과 경남UAV시스텍연구소 산학 간 지역 특화산업 분야 사업성과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사전 협의하고 공유·협업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