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최근 사소한 안전불감증에서 시작되는 크고 작은 부주의가 재난의 대형화·빈번화로 이어짐에 따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예방 대책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안전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각종 행사·회의·교육 시작 전(前)과 휴식 시간에 반복된 안전 동영상 시청 학습으로 안전 행동 수칙 생활화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동영상 시청 학습을 통해 취약 시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민 생활 영역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홍보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체적인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시민의 행복과 경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안전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안전 문화 확산에 주력 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