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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하동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하동군, 오는 31일 운영 종료…2020년 2월 이후 약 4년간 12만여명 검사 받아

 

(포탈뉴스) 하동군은 오는 31일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하동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2월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로 시작해 4년 기간 동안 운영해 왔으며, 연인원 12만 162명의 주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앞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종사자,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는 내년부터 일반 의료기관에서 자비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정책이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의료기관 입원예정 환자와 상주보호자 중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무료 PCR 검사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감안해 올바른 손씻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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