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합천군 가회면 이장협의회는 28일 가회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가회면 이장협의회는 연말이 되면 매년 100만원씩 정기적으로 기탁을 하고 있으며 가회면 24개 마을의 이장님들이 모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에게 전액 지원을 하는데 뜻을 모았다.
허흥영 협의회장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박희종 가회면장은 “이번 성금으로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회면은 2024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