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2 (화)

  • 흐림동두천 3.4℃
  • 구름많음강릉 6.7℃
  • 흐림서울 4.0℃
  • 흐림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8.9℃
  • 맑음울산 10.1℃
  • 구름많음광주 7.8℃
  • 맑음부산 11.4℃
  • 구름많음고창 6.4℃
  • 흐림제주 11.2℃
  • 흐림강화 3.5℃
  • 흐림보은 5.2℃
  • 흐림금산 5.8℃
  • 구름많음강진군 8.5℃
  • 구름많음경주시 9.1℃
  • 구름조금거제 9.6℃
기상청 제공

평창군, 주민의 오랜 숙원‘평창 작은영화관’건립 확정

총 사업비 59억 원 투입, 2025년 완공

 

(포탈뉴스) 평창군은 지역 영상문화 기반 확충을 위해 평창읍 중리 173번지 일원에 개봉 중인 영화를 볼 수 있는 상설영화관인‘작은영화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건립부지는 다양한 행정기관과 편의시설 등 접근성이 좋은 평창읍 중리 173 일원으로 정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1,050㎡ 규모로 2개의 상영관, 영사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총사업비는 59억 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38억 3천만 원은 도비로 지원된다.

 

현재 용평면에 작은영화관인‘HAPPY700 평창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지만 남북이 긴 지형적 특성상 관람에 따른 시간과 비용 낭비, 교통 불편 등의 문제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수년째 이어져 왔다.

 

이에, 지역 간 영상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건전한 여가 공간 마련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문화생활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작은 영화관’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고, 올해 공공건축 기획심의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해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돌문화체험관, 바위공원, 캠핑장 등 노람뜰 관광자원과 에코랜드, 물환경체험관 등 연계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고,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확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작은영화관 건립은 지역 영상문화 향유권 격차 해소라는 단순한 극장의 기능을 뛰어넘어 생활권 내에서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 공간이자 새로운 문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될 때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자본시장 규제 혁파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할 것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개최된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증시 개장식에 참석한 적 있으며,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증시 개장식에 참석했다. 그간 대통령은 자유시장경제의 핵심이 자본시장의 발전에 있다고 강조해 왔으며, 우리 자본시장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증시는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자 국민의 자산 축적을 지원하는 ‘기회의 사다리’라면서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 많지만,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임기 중 자본시장 규제 혁파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공매도 개혁 방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추진하는 한편, 소액 주주의 이익 제고를 위한 상법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국민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