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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전환 가속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회 ‘설립동의’ 받아

 

(포탈뉴스) 함양군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사단법인 함양군 장학회의 안정적인 기금확보 및 건실한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재단법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단법인 전환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 재단법인 함양군 장학회 설립 방침을 수립하고 2022년 상반기까지 설립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속도감 있는 추진력으로 2022년 9월 설립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문기관인 경남발전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를 마친 후 군 누리집에 타당성 검토 결과 공개 및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지난해 9월에 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회를 마치고 11월에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회 안건을 제출한 후 12월 말에 도 심의회를 거쳐 ‘설립동의’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경남도와 협의를 완료하여 조례·정관 제정, 임원공모, 도 교육청에 설립 허가 신청, 행안부 지정고시 신청 등 차후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함양군 장학회가 재단법인으로 전환되면 법에서 지정하는 출연기관으로써 군 출연금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장학기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학생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진병영 이사장은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가 재단법인으로 전환이 되면 기본재산 100억 원을 목표로 기금을 적립하여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함양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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