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6.5℃
  • 구름조금강릉 10.7℃
  • 박무서울 7.4℃
  • 박무대전 7.3℃
  • 연무대구 5.4℃
  • 맑음울산 8.9℃
  • 박무광주 7.8℃
  • 맑음부산 9.8℃
  • 흐림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2.7℃
  • 맑음강화 6.8℃
  • 흐림보은 2.1℃
  • 흐림금산 7.4℃
  • 구름많음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7.7℃
  • 구름조금거제 10.3℃
기상청 제공

교육

교육부, 수도권에 월 10~30만 원대 기숙사 4개 착공, 3,200명 청년에게 혜택

 

(포탈뉴스) 교육부는 최근 치솟는 방값에 대학생들이 저렴하고 쾌적한 환경의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내 국‧공유 부지를 활용하여 여러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수도권 지역 약 3,200명의 학생들이 월 기숙사비 10만 원에서 30만 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4개의 기숙사가 착공된다.

 

2024년 1월 용산에 착공되는 기숙사는 595명의 수도권 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월 기숙사비 10만 원 수준(관리비 포함)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용산 기숙사는 서울형 키즈카페, 체육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이 설치되어 지역의 상생협력 시설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에 한국체육대학교(6월, 704명), 인천대학교(9월, 906명), 서울과학기술대학교(10월, 1,000명)에 약 2,600명의 수도권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에는 대구와 동소문 기숙사가 준공되어 현재 1,700명의 청년들이 전기‧수도요금 등 관리비를 포함한 월 기숙사비 20만 원에서 30만 원 수준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기숙사와 협약된 대학 및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학생은 월 5만 원에서 최대 24만 원까지 추가적으로 기숙사비 경감 혜택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숙사 건립을 통해 대학생들이 주거비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