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특례시 도시개발사업소는 1월 9일 오후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덕산일반산업단지, 제동지구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 힘찬 행보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상 사업장별 담당자 및 현장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및 현장 목소리를 파악하는 동시에 부진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 시점에서 이를 재정비하고자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성산구 토월, 사파정, 남산, 대방동 일원에 위치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914,690㎡, 사업비 2,963억원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덕산일반산업단지 및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 부진을 해소하는 동시에 사업의 정상화를 도모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활로를 모색중이다.
이날의 행보를 시작으로 1월 10일, 1월 12일 봉암·중리공단 고도화사업 및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등 총 10개소의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주요 현장 이해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사업 대상지를 둘러본 후 ”오늘 보고받은 각 사업장들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 각 주요사업들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