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2 (금)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3.9℃
  • 박무서울 1.2℃
  • 구름조금대전 2.2℃
  • 흐림대구 -1.2℃
  • 맑음울산 -0.3℃
  • 구름많음광주 4.8℃
  • 맑음부산 3.7℃
  • 구름많음고창 4.6℃
  • 구름많음제주 9.6℃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2.8℃
  • 흐림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사회

논산시,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과태료 홍보 강화

 

(포탈뉴스) 논산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및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무단으로 점거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위반 과태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에는 380여건의 위반 신고가 접수됐으며, 2022년 140여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의무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하거나, 전기차나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차가 급속충전은 1시간, 완속충전은 14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하거나, 충전시설을 훼손하거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은 모두 위반행위로 간주 되며, 10만원에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을 통해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할 때는 1분 이상의 간격으로 동일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등을 첨부해야 한다. 위반행위가 명백하게 입증되면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읍‧면‧동 주민회의 등을 통해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20곳에 과태료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반행위 신고는 중복 신고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신고 절차 및 요건을 잘 확인하고 정확하고 성실하게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 기업인 맞손토크 열고 “기업인 애로 해결할 플랫폼 만들자” 지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를 열었다. 맞손토크는 참석 기업인들이 경기북부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김 지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이호경 대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너무 어렵다. 경기북부 대학생들은 경기남부나 서울로 가고 반대로 저희는 충청도에 있는 대학 쪽에서 인턴이나 실습생을 받고 있다”며 “경기북부에 있는 우수한 기업과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나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금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특별자치도가 쉽게 말해 우리 고장에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직장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경기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질문에 나선 청년기업 대표들도 있었다. 양주시 소재 캐릭터 개발 스타트업인 단콩의 강다은 대표는 “근로복지공단 청년 캐릭터 개발 등 용역사업도 하고 있고 공공기관의 캐릭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