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1 (목)

  •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5.0℃
  • 박무서울 3.9℃
  • 구름많음대전 3.1℃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3.0℃
  • 구름많음광주 4.4℃
  • 맑음부산 4.9℃
  • 구름많음고창 4.2℃
  • 맑음제주 7.8℃
  • 구름많음강화 4.1℃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구리시, 청장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자 모집

스마트 밴드 제공, 모바일 앱활용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포탈뉴스) 구리시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1월 15일부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본 사업은 건강검진 결과를 이용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Chol 등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60세 이하 성인으로 고혈압, 당뇨 환자가 아니면서 구리시 내 거주자 혹은 직장인이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는 방문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밴드 제공과 3회 건강검진(최초·3개월·6개월), 24주 동안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자가 혈압이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 혈압계나 혈당측정기도 대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건강행태가 개선되고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디지털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 기업인 맞손토크 열고 “기업인 애로 해결할 플랫폼 만들자” 지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를 열었다. 맞손토크는 참석 기업인들이 경기북부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김 지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이호경 대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너무 어렵다. 경기북부 대학생들은 경기남부나 서울로 가고 반대로 저희는 충청도에 있는 대학 쪽에서 인턴이나 실습생을 받고 있다”며 “경기북부에 있는 우수한 기업과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나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금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특별자치도가 쉽게 말해 우리 고장에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직장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경기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질문에 나선 청년기업 대표들도 있었다. 양주시 소재 캐릭터 개발 스타트업인 단콩의 강다은 대표는 “근로복지공단 청년 캐릭터 개발 등 용역사업도 하고 있고 공공기관의 캐릭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