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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계청, 통계로 그리는 미래, 센서스 100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로 시작합니다!

 

(포탈뉴스) 통계청은 2025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있다.

 

국가 제1의 기본 통계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 국세조사가 시초이며, 1960년 주택부문을 포함하면서 현대적 인구주택총조사의 모습을 갖추었고, 2015년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을 도입하는 등의 변천 과정을 거쳤다.

 

또한 통계청은 총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응답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인터넷조사(2005년), 모바일조사·전화조사(2020년)방법 및 태블릿 PC를 활용(2020년)했고, 매 시기 새로운 조사항목을 통해 인구·사회의 변화상을 반영*했으며, 2025년에는 저출산·고령화 및 생활환경 등의 변화상을 반영할 예정이다.

 

통계청은'2025 인구주택총조사'준비의 시작으로,'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11월에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4년에 시작됐으며, 인구주택총조사(20% 표본조사)에 대한 현장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직전년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통해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주택부문) 품질개선, 인구․주택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는 현장조사 효율성과 조사결과의 정확성 제고 노력을 통해,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조사대상을 축소하고 CAPI 조사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국민 응답부담 경감 및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형일 통계청장은“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00주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답변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통계청은 앞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와 함께한 인구주택총조사가 과거를 성찰하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관련 궁금한 사항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총조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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