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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 아세안 전기 다목적자동차 테어다운(Teardown) 및 핵심부품 전시회 개최

아세안 시장진출을 위한 전기 다목적자동차 핵심부품 전시 및 정보공유

 

(포탈뉴스) 충북도는 아세안 국가의 자동차 부품시장 신규 판로개척을 위하여 아세안 전기 다목적 자동차 Teardown 및 핵심부품 전시회를 16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로비,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의 모델3와 아세안시장의 전기차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기 지프니, 전기 트라이시클 차량을 분해 전시하여 도내외 다목적자동차 및 부품 기업, 대학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핵심부품 전시와 더불어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시장으로 평가되는 아세안 자동차 부품 시장진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선진기술 차량 분해․분석 성능 소개 ▲아세안 현지 차량 분해․분석 및 성능평가결과 보고 ▲선진․현지 차량의 비교·분석 보고 등 향후 아세안 시장진출 방향 및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의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해당 사업은 친환경 다목적자동차로의 사업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아세안 시장진출을 위한 차량·부품 특성 분석 등으로 구성되어 도내 다목적자동차 및 특장차 관련 기업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다목적자동차산업의 전기구동 체계 기반 기술개발 R&D 지원에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고 해외 유명 전기다목적자동차인 포드사의 이-트랜짓(E-Transit) 차량을 분해 전시 및 부품 분양하여 기업들에게 선진기술 부품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신규 자동차부품시장으로 주목받는 아세안시장으로의 진출에 도전한다.

 

미래차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R&D 지원의 지속운영과 함께, 아세안시장 현지 내 개최되는 전시회에 충청북도 공동전시관을 운영하여 도내 다목적자동차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홍보하고 수출상담회 개최할 계획이다. 최근 지속적인 교통체증과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친환경 이동 수단에 관한 관심이 높아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시급한 아세안시장의 글로벌 전시회 참여는 해외시장 개척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다목적자동차 산업 중심지로써의 도약과 신규 아세안시장 확보에 적극적인 자세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연계하여 관련 기업들에게 판로개척, 수출 성과 창출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북도가 다목적자동차산업의 거점임을 견고히 하고, 기업역량 강화, 사업화 촉진 등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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