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Book)과 함께 힐링 플라워 데이’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도서관이 임시 휴관한 가운데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안심맞춤 대출서비스와 스마트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책과 함께 장미꽃을 선물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치고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에 꽃향기를 선물함으로써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과 응원,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불어 경제 상황 침체로 힘들어진 화훼 농가를 돕는 기회가 되었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일상생활이 마비되어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마음에 책 한 권과 꽃 한송이가 스며들어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부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책과 꽃향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