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 대응 생활수칙을 담은 ‘마손이의 하루’애니메이션과 시종 음원(수업 시작과 끝을 알리는 음원)을 제작, 각급학교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손이’는 부산시교육청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 캐릭터다.

‘코로나19 대응 마손이’의 하루는 등교 개학 전 가정에서 지켜야 할 수칙과 등교 개학 후 교실 생활수칙 및 급식실 행동수칙 등을 담은 1분 47초 애니메이션 영상이다.

이 영상에는 마손이가 가정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점검하고, 학교 출입 전 발열 재점검, 교실에서 환기하기, 1830 손씻기(하루 8번 30초 손씻기) 등 내용을 담았다.

또, 급식 전 발열 점검 및 손씻기, 배식 전 존중·배려의 거리두기, 식사 및 기침 예절, 수업 중 증상이 있을 때 교사에게 말하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매뉴얼 내용도 담았다.

‘코로나19 대응 시종음원’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용 2종으로 15초 안팎으로 제작했다. 시종 음원은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랩송으로 제작해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르며 스스로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를 하도록 한다.

이기봉 학교생활교육과장은“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코로나 대응 행동수칙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코로나 19 대응 애니메이션과 시종 음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