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8.2℃
  • 구름많음강릉 13.7℃
  • 맑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8℃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19.0℃
  • 맑음광주 20.5℃
  • 구름조금부산 20.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5℃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17.8℃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21.9℃
  • 맑음경주시 19.3℃
  • 맑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울산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에 긴급 복지 물품 8,600만원 긴급 지원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연장에 따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지원대책을 13일 안내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21교(초9, 중8, 고4)는 기존 복지지원대상학생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위생용품, 생필품, 도서, 교재 및 교구, 기타 학생 필요 물품을 이달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당초 긴급지원비 범위를 중점학교 사업비의 3% 이내에서 15%(8,600만 원)이내로 확대하여 학교별로는 300~450만원 규모이다.


이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 내 생활에서 현실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찾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공정하게 집행하고자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지난 3월에 학교별 교육복지사의 전화 또는 가정방문으로 점검한 결과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가정 내 식생활과 건강위생에 관한 사항, 원격학습 등을 위한 교육 환경, 기타 애로사항과 등 실질적인 지원 필요항목을 반영한 결과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의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지원 예산액은 21개 학교별 기본 1,800만원과 학생 1인당 11만원 지원으로 총5억7,300만원이 편성되어있고, 수혜자는 21개교 1,700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조치가 온라인개학으로 가정에서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적기에 필요한 지원으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애리조나주와 첫 우호협력 협약 맺고 공동기술개발·추가투자 등 독려 (포탈뉴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터리, 반도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