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성주군보건소는 2024년 재가(在家)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대상자 330여 가구 중, 중증 장애를 지닌 100여 가구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방문재활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내소가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회복과 일상생활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주 2~3회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상담 및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작업치료사는 방문재활 대상자의 개별 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파악하고자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 등 사전평가를 거쳐 관리유형에 따라 호흡, 위생, 영양, 피부관리와 같은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재활 운동 지도 및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성주군보건소는“지속적인 방문재활사업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자립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