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북위(Wee)센터에서는 관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 경감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한 사이버상담 및 이메일상담, 전화상담을 확대 운영하고, 6개의 ‘카카오 채널’을 추가적으로 개설해 원격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온라인개학이 이루어진 현재 실정에 맞추어 ‘알아보자 학교폭력’, ‘우리는 생명지킴이’이라는 교육 자료를 관내 초·중학교로 배포해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이 원격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만큼 온라인 상담창구 마련 등 심리 상담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공백 없는 심리적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개학에 발맞추어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과 관련된 원격 교육자료도 제작·배포해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