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교사와 학생 간 온라인 쌍방향 소통 수업 등 수업의 질을 최대한 끌어 올려 실제 학교 현장수업과 차이가 없도록 함으로써 온라인 개학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함이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전 기관 및 학교에 전산망 서비스(스쿨넷 서비스)와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개학 맞춤형으로 집선망을 8Gbps에서 20Gbps로, 학교망은 100Mbps에서 500Mbps로 증속하여 최적화 되도록 했다.
또한, 교원 재택근무 시 가상사설망(EVPN)을 접속 및 운영 중에 있으며, 현 EVPN 자원 활용은 30~40% 수준으로 여유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본격적인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어 EVPN 이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EVPN 외에도 외부 인터넷망을 통해 정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원격수업의 원활한 진행과 스쿨넷서비스 인터넷망 등을 빈틈없이 모니터링으로 학교와 가정, 교사와 학생 간에 온라인 원격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