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0.6℃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9.6℃
  • 흐림대전 11.4℃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13.2℃
  • 구름많음제주 14.5℃
  • 맑음강화 8.7℃
  • 흐림보은 7.6℃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6.8℃
  • 맑음경주시 12.6℃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사회

홍성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포탈뉴스) 홍성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홍성군내 차량화재는 총 60건이며, 이로 인해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6억 2995만원으로 집계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올해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하여야 한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운전자 손에 닿는 거리에 비치해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해병 2사단 청룡부대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 치하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0일 오후 청룡의 해 설명절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최전방에서 빈틈없이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의 방문은 해병대 2사단에 도착하여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장병들과의 간담회 및 다련장 사격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 본청에 도착한 후 방명록에 "호국충성 무적해병 청룡부대"를 남기며, 해병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사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정종범 해병대 2사단장(소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설날 명절,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단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이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무적해병’의 휘호를 받았고, 서울수복 작전 시 최선봉에서 눈부신 전과를 거둔 역사적인 부대"임을 언급하면서, "전통과 명예에 걸맞게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