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은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9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지구별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화상회의에는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행정과 팀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과 원격수업용 물품의 구매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정하고 깨끗한 남부교육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추진정책의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이 회의에 참가했던 행정실장들은 “처음 해보는 화상회의라서 다소 어색하지만 새로운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의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숙정 교육장은 “이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집합 회의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 화상회의를 소통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